이석용 농협은행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 절약

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가운데).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쿨코리아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으로 최근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인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일상 속 간편복 착용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향후에도 일상생활 속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ESG 경영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9월 8일까지 자사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활용한 ‘제4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연다. 고향사랑을 주제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증대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6컷 만화와 달력그림 등으로 진행하며, 6컷 만화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우수작품은 온·오프라인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매달 연재하며, 자사 달력 디자인에도 활용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