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크린랲 인기상품 로켓배송…납품 갈등 4년 만에 직거래 재개

김명근 기자 2023. 8. 2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은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고객들은 크린련의 인기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총 40여 종으로 크린랩을 비롯해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 종이 호일 등 베스트셀러 상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양사는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를 늘리고,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권 최대 규모인 쿠팡의 대구 풀필먼트 센터. 사진제공|쿠팡
쿠팡은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7월 납품 갈등으로 거래를 중단한 지 4년만이다. 쿠팡 고객들은 크린련의 인기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총 40여 종으로 크린랩을 비롯해 크린백, 크린장갑, 크린 종이 호일 등 베스트셀러 상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양사는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를 늘리고, 다양한 혜택도 선보일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양사가 그간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고객을 위한 합의점을 모색한 결과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고객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