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열린 모임 '공감과 동행' 포럼 개소식 갖고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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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7499@naver.com)]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들의 열린 모임인 '포럼 공감과 동행'(이하 포럼)은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포럼 공감과 동행' 개소식에는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
강 명예대표는 "역사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광주는 이정표를 제시해 국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듯이 공감과 동행 포럼이 우리 사회변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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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들의 열린 모임인 '포럼 공감과 동행'(이하 포럼)은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포럼 공감과 동행' 개소식에는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
포럼의 명예대표는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 대표는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맡았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출마를 준비중인 유동국 전 광주테크노파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상임고문을 맡는다.
강 명예대표는 "역사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광주는 이정표를 제시해 국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듯이 공감과 동행 포럼이 우리 사회변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불균형·불통·불안 '3불 시대'다"면서 "신뢰·행복·안전의 시대를 향해 포럼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유 고문은 "우리는 지금 공감보다는 반감이, 동행보다는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고 있다"면서 "공감이 우리 사회 저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치·경제·사회 제반 조건을 바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포럼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발굴 토론회와 봉사활동 등을 펼칠 방이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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