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정유미, 장르 여신으로 거듭난 윰블리…미스터리한 매력

김보영 2023. 8.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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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매일 밤 잠들 수 없는 공포에 맞서는 아내 '수진'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정유미의 몽환적 화보를 공개했다.

9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잠'이 정유미의 유니크한 매력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보그 코리아' 9월 호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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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3년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매일 밤 잠들 수 없는 공포에 맞서는 아내 ‘수진’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정유미의 몽환적 화보를 공개했다.

9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잠’이 정유미의 유니크한 매력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보그 코리아’ 9월 호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화보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정유미의 곧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유미는 영화 ‘잠’에서 수면 중 이상행동을 벌이는 남편 ‘현수’(이선균 분)로 인해 매일 밤 악몽 같은 상황에 놓이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피할 수 없는 공포를 돌파하고자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인물을 그린다. 특히, 침대와 베개 등 ‘잠’을 연상시키는 일상적인 소품들 속에서 오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정유미의 모습은 ‘수면 중 이상행동’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신선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화보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수진’ 캐릭터를 엿보게 하는 것은 물론. 대체불가 배우 정유미의 독보적 매력이 담긴 전체 화보, 그리고 영화 ‘잠’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잠’이라는 일상 소재에 유니크한 컨셉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과 공감을 선사할 영화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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