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안심귀갓길 3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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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장안구 수일로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우리동네'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골목을 한결 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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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장안구 수일로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1), 쏠라도로표지병2),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안심귀갓길 연장은 파장동 934m, 서둔동 456m, 매탄4동 712m다. 3개소에 도로표지병 841개, 로고젝터 21개를 설치했다. 매탄4동에는 1466㎡ 면적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범죄 없는 수원 안전한 우리동네’와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골목을 한결 밝게 만들었다.
수원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매탄4동 일원을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파장동·서둔동 일원과 함께 순찰을 한층 강화하는 등 수원시와 경찰서가 힘을 모아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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