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항공권 구매해요"

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함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에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승객은 기존 결제 수단인 티웨이페이를 비롯한 신용카드, 간편결제, 계좌이체와 휴대전화 결제로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결제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휴대전화 결제 방식으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즉시 할인 받는 방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결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더욱 간편한 항공권 구매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