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 2명 어디에…수색 38일째, 인력 156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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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작업이 38일째 재개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예천 실종자를 찾고 있는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인력 156명과 장비 97대를 낙동강 수계 등에 투입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보~성저교~삼강교엔 대원 9명과 차량 6대, 드론 8대가 투입돼 공중 수색 중이다.
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소방 4명과 차량 2대를 투입,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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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작업이 38일째 재개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예천 실종자를 찾고 있는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인력 156명과 장비 97대를 낙동강 수계 등에 투입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 당국은 내성천 간방교~경천교에 소방대원 26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강 주변을 수색 중이다. 상주보~낙단교에 대원 13명과 차량 4대, 보트 4대를 투입해 물 위 수색 중이며 수중에는 수중탐지기 3대도 포함돼 물밑까지 들여다보고 있다.
상주보~성저교~삼강교엔 대원 9명과 차량 6대, 드론 8대가 투입돼 공중 수색 중이다. 특히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에는 관할소방서 인력 71명과 차량 24대, 드론 5대, 보트 4대를 동원했다.
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소방 4명과 차량 2대를 투입,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2명은 폭우가 내린 지난 7월14~15일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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