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9세 연상 남편과 결혼 1년 만에 임신…“축복이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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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 역시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연재는 "엘리트 선수들보다는 처음 시작하는 어린 친구들이 리듬체조를 많이 접해야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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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에게 2세의 축복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손연재 역시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방송에서 손연재는 어린이 병원 기부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개인적으로 제가 아이를 가지게 돼서 (어린이들에게) 좀 더 관심이 생겼다.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돼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최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손연재는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임신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에서 지도자 겸 기획자가 된 뒤의 변화들을 담담하게 말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엘리트 선수들보다는 처음 시작하는 어린 친구들이 리듬체조를 많이 접해야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듬체조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손연재는 “요즘에는 대회 시 기본 200~300명은 모일 정도로 취미로 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대중화가 돼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국내 대회도 늘어나 경험의 폭이 넓어져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매년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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