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법인차량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프로' 리뉴얼 프로모션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롯데렌탈은 법인 차량 관리 전문 솔루션 롯데렌터카 '커넥트프로(Connect-pro)'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측은 "커넥트프로는 차량에 설치된 GPS와 통신 모듈을 기반으로 실시간 법인 차량의 위치 관제 및 운행 정보, 운전 습관 정보 등을 수집해 제공하는 법인 전용 차량 관제 서비스"라며 "한눈에 차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차량 제어 및 전문적인 데이터 관리로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리뉴얼된 커넥트프로는 기존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신기능을 추가해 법인 고객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커버리지 및 통신 품질 강화 △업무용 차량의 현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강화 △증빙 자료 제출 편의를 돕는 '원 클릭' 출력 기능 도입 △친환경 EV 차량의 충전량과 충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관제 메뉴 도입 등 서비스 전반을 대폭 개선했다.

롯데렌탈은 커넥트프로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커넥트프로에 신규 가입하는 법인은 48개월 약정 기준 5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업무용차량 예약/배차, 국세청용 운행기록부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FREE(프리) 서비스부터 차량운행 및 위치 관제, 운행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되는 SMART(스마트) 서비스, 차량 도어제어 기능이 추가된 PREMIUM(프리미엄) 서비스 등 총 3가지 상품이 있다. 특별 프로모션 요금 적용 시 SMART 월 5500원, PREMIUM 월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총 26만대 이상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신차와 중고차 장기렌터카뿐만 아니라, 상용차 리스까지 사업자의 차량 이용 목적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매니저가 법인의 차량 운영계획 및 자금 운영 조건 등을 고려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고객이 선택한 차종과 옵션에 맞춰 빠른 신차 출고를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소형 법인의 차량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실속정비', 차량뿐만 아니라 법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렌탈 상품을 제공하는 '롯데렌탈 비즈니스'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봉 롯데렌탈 법인영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커넥트프로 리뉴얼을 통한 고도화된 차량관리 솔루션으로 법인 고객들의 차량 관리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서비스로 법인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렌탈 솔루션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 비즈니스는 업무용 렌터카뿐만 아니라 OA기기, 물류장비, 측정기, 무인화 기기 등 비즈니스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재의 렌탈 상품을 운용하는 법인 전용 종합 렌탈 서비스다. 롯데렌탈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법인 담당자 대상 단기 렌터카, 카쉐어링, 방문세차 등 할인권 패키지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