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윤명근 교수팀, 지속적 제로데이 공격 대응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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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임홍재) 인공지능학부 윤명근 교수 연구팀이 지속적으로 시도되는 제로데이 사이버 공격을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생성형 침입방지 보안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제로데이 방어를 위한 생성형 보안기술 연구'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사업 'AI 기반 선도적 실전문제해결 연구인재 양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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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침입방지 보안기술 개발…국제학술대회서 논문 발표
국민대(총장 임홍재) 인공지능학부 윤명근 교수 연구팀이 지속적으로 시도되는 제로데이 사이버 공격을 탐지 및 차단할 수 있는 생성형 침입방지 보안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깁스 (GIPS·Generative Intrusion Prevention on data Stream)란 이름이 붙여졌다.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스트리밍 빅데이터로부터 반복되는 패턴을 실시간 식별할 수 있는 초고속 클러스터링 알고리즘과 공통 문자열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특히 깁스는 원본 빅데이터 크기와 상관없이 메가바이트 수준의 작은 메모리와 고정된 횟수의 해시함수 연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 패킷, 이메일, 악성파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컴퓨터 분야 학술대회(‘USENIX Security’)에 논문(‘Generative Intrusion Detection and Prevention on Data Stream’)으로 채택되며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국민대 대학원 소속 서형빈 학생이 지난 10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제로데이 방어를 위한 생성형 보안기술 연구’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학석사연계ICT핵심인재양성사업 ‘AI 기반 선도적 실전문제해결 연구인재 양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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