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 벌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엔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경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강 어름치 1980년 멸종…매년 서식지 복원에 기여”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쓰오일(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엔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경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름치는 토종 물고기로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하고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민물고기”라며 “에쓰오일은 매년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를 통해 금강 유역 어름치 서식지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과 교육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 2008년 5월부터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멸종위기에 놓인 어름치·수달·두루미·장수하늘소·남생이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개체 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바하다 사장님됐어요" 편의점 20대 점주 증가하는 이유
- 잠자던 남편 죽인 ‘칼부림’ 그놈…돌연사 한 이유는[그해 오늘]
- “성추행범 잡겠다”는 DJ소다에…“전형적인 꽃뱀” 비난한 日 감독
- 봉천동 실종 여고생, 새벽 영등포구서 발견…경찰 “건강 문제없어”
- 리듬체조 손연재, 결혼 1년 만에 임신…“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
- '비데 설치'한다고 예산 늘렸는데…참담했던 잼버리 화장실
- FC서울 안익수 감독, 대구전 마치고 사퇴 선언... 구단 “확인 절차 거쳐야”
- [누구집]트와이스 정연, '힐링'에 진심인 집 골랐네
- ‘영재’ 백강현 군 父 “서울과학고에 학폭 얘기했더니 신고 만류”
- 한·미·일, 바이오 사업 협력 강화...韓 제약바이오 업계에 호재? [지금일본바이오는]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