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력 확보 효과 나타난다' 한화생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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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향후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주가도 강세다.
이어 "그럼에도 향후 실적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10억달러의 신종자본증권 상환에도 180%의 안정적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을 기록해 투자포인트였던 높은 배당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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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향후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주가도 강세다.
21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115원(5.31%) 오른 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영업조직 확보에 힘입어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와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이에 따른 사업비 예실차 손실 확대와 특별계정 중심의 투자손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향후 실적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10억달러의 신종자본증권 상환에도 180%의 안정적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을 기록해 투자포인트였던 높은 배당 재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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