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14년째 지속

박민주 기자 2023. 8. 2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14년 연속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상태체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물고기"라며 "매년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를 통ㄹ해 금강 유역 어름치 서식지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 가족 참여 봉
에쓰오일 직원 가족들이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과 하천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서울경제]

에쓰오일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14년 연속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상태체험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종 보존과 교육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물고기"라며 "매년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를 통ㄹ해 금강 유역 어름치 서식지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