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개 석달만에…도요타 미니밴 '알파드' 9월 국내 출시

오늘 사전계약 시작

도요타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도요타코리아는 21일 미니밴 '4세대 알파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라브4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6세대 크라운, 준대형 SUV 하이랜더에 이어 네번째로 선보이는 전동화 모델이다. 지난 6월 글로벌 공개된 뒤 불과 3개월 만인 9월18일 국내 출시된다.

알파드는 7인승의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국내에서는 기아 카니발이 경쟁상대로 꼽힌다. 기아는 하반기에 부분변경을 통해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2.5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50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복합 기준 L당 13.5㎞의 친환경적인 연비를 구현했다. 단일트림으로 사륜구동 방식인 E-Four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도요타 커넥트 등을 모두 탑재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