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밀키트 제품을?···시장 특색 살려 자생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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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변화를 시도한다.
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은 올 6월부터 시장 상인들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과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자체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 전했다.
이번 제품 개발은 포방터시장 상인들과 밀키트 브랜드 '포유포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은 밀키트의 범주를 넘어 카테고리를 확장해 시장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우리 시장의 먹거리를 고객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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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변화를 시도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포방터시장에서 밀키트 제품을 개발한다.
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은 올 6월부터 시장 상인들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과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자체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 전했다.
이번 제품 개발은 포방터시장 상인들과 밀키트 브랜드 ‘포유포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포방터시장의 기존 메뉴 개선과 더불어 시장 특색을 살린 밀키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의 일환으로, 전통시장만의 차별성을 살려 농산물과 쌀·잡곡, 기름 등의 식료품 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시장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은 밀키트의 범주를 넘어 카테고리를 확장해 시장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우리 시장의 먹거리를 고객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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