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부근 고가도로 난간서 떨어진 20대 중국인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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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서편 고가도로 난간에서 20대 중국인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영종소방서,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8분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제1여객터미널 인근 고가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20대 A 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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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영종소방서,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8분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제1여객터미널 인근 고가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20대 A 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람이 난간에 앉아있다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왜 떨어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면서도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A 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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