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권 주민 출근길 편의 위한 서울동행버스 운행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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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선보이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2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서울동행버스는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등 타 수단으로 연계할 버스 노선이 필요했던 지역을 우선 고려해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을 먼저 찾아가 운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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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선보이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2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서울동행버스는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등 타 수단으로 연계할 버스 노선이 필요했던 지역을 우선 고려해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을 먼저 찾아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01번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강남역에 정차한다. 운행 횟수는 오전 7시, 7시15분, 7시30분 등 총 3회다. 경부간선도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하던 경로를 반대방향으로 운행해 효율을 높였다.
서울02번은 김포시 풍무동 홈플러스를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에 나선다. 오전 6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 예정이다.
서울동행버스는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곳을 찾아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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