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75억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추가 지원…28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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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675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3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25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4단계다.
지원대상은 최근 경제 복합위기로 경영위기에 처한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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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675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3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925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4단계다.
4단계 자금의 보증재원은 농협·국민·우리은행이 45억원을 출연하고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비용을 지원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경제 복합위기로 경영위기에 처한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까지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재단의 보증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오는 2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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