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마침내 컴백...발매 한 시간 전 침착맨 라이브로 먼저 만난다

정승민 기자 2023. 8.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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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에 돌아오는 AKMU(악뮤)가 컴백 활동을 위해 닻을 올린다.

21일 오후 6시 AKMU(이찬혁, 이수현)는 네 번째 싱글 'Love Lee'로 컴백한다.

티징 콘텐츠에서는 이수현이 큐피드로 변신해 이찬혁의 프러포즈를 도와주는가 하면, 두 사람 모두 복면을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KMU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21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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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네 번째 싱글 'Love Lee'
21일 오후 6시 발매
사진=YG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2년여 만에 돌아오는 AKMU(악뮤)가 컴백 활동을 위해 닻을 올린다.

21일 오후 6시 AKMU(이찬혁, 이수현)는 네 번째 싱글 'Love Lee'로 컴백한다. AKMU는 팀의 첫 인상을 대중에게 각인했던 그 시절의 감성으로 돌아온다는 포부다.

동명 타이틀곡 'Love Lee'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제목은 사랑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 '러블리(Lovely)'와 이찬혁·이수현의 성인 '이(Lee)'를 중의적으로 활용했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달걀 후라이를 의인화한 가사에 위로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지난 2014년 콘서트에서 선보인 후 꾸준한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싱글에 수록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이찬혁이 작사, 작곡한 것을 비롯해 프로듀서 MILLENNIUM, SIHWANG, ROVIN이 함께했다.

티징 콘텐츠에서는 이수현이 큐피드로 변신해 이찬혁의 프러포즈를 도와주는가 하면, 두 사람 모두 복면을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KMU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21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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