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0주년 맞아 내달 6일 ‘미술관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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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더 함께 더 오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터'를 주제로 다음 달 6일(수)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미술관 장터'를 엽니다.
2019년 8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이번 미술관 장터에는 지구의 미래와 동물 복지를 이야기하는 잡지사 오보이(ohBoy!), 그로우 마켓(농산물/과일), 무대륙(음료, 음식), 지구샵(생활용품), 어바웃미(화장품), 희녹(생활용품), 노앙(의류), 비스퍽(의류), 전 세계 그림책 전시 교보문고(서점) 등 16개 판매자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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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더 함께 더 오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터’를 주제로 다음 달 6일(수)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미술관 장터’를 엽니다.
2019년 8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이번 미술관 장터에는 지구의 미래와 동물 복지를 이야기하는 잡지사 오보이(ohBoy!), 그로우 마켓(농산물/과일), 무대륙(음료, 음식), 지구샵(생활용품), 어바웃미(화장품), 희녹(생활용품), 노앙(의류), 비스퍽(의류), 전 세계 그림책 전시 교보문고(서점) 등 16개 판매자가 참여합니다.
제철 농산물, 식물, 요리와 음료(와인, 주스 등), 생활용품, 그림책, 화장품과 의류 등 판매 제품에 따라 9개 구역, 16개 부스로 나뉜 공간에서 종일 축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터 중앙에는 식물을 매개로 전시와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식물 크리에이터 그룹 파도식물(복창민, 조미은, 윤신영)이 무화과나무를 활용한 도심 속 과수원 콘셉트로 공연이 열리는 무대와 관객 쉼터 주변을 꾸밉니다.
오후에는 미술관 장터의 흥을 더욱 끌어올려 줄 부대 행사도 마련됩니다.
오후 4시에는 홍대 복합문화공간 무대륙의 전속 전자음악가 서방의 디제잉(DJing) 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5시에는 드라마 삽입곡 등에 다수 참여한 낭만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빅 베이비 드라이버(Big Baby Driver)의 라이브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모델 겸 전자음악가 다니엘 오(Daniel Oh)의 디제잉(DJing)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날은 ‘2023 미술주간’ 기간에 해당해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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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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