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장수 커플' 신민아♥김우빈, 연애 전선 '화창'…스태프 결혼식 동반참석+축사 [TEN이슈]

최지예 2023. 8. 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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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장수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의 연애 전선이 화창하다.

이날 신민아는 김우빈과 함께 해당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식구를 비롯해 김우빈, '갯마을 차차차' 팀이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 단체 사진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위아래로 하객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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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연예계 장수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의 연애 전선이 화창하다. 스태프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보였다. 

신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너무나 사랑스러운,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자신이 축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고 전했다. 영상 속 신민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커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신민아는 김우빈과 함께 해당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연을 맺은 커플로, 신민아의 매니저가 '갯마을 차차차' 조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식구를 비롯해 김우빈, ‘갯마을 차차차’ 팀이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결혼식 단체 사진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위아래로 하객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그 사이 김우빈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투병할 당시, 신민아는 변함 없이 연인의 곁을 지키며 함께 했다. 이후 김우빈은 완치 판정을 받고 연예계 복귀해 활동을 잇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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