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게임사 적용"…넥슨 신작에 탑재된 삼성 'HD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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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이다이나믹레인지10플러스(HDR10+) 게이밍'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게이밍 기술이 게임 콘텐츠에 첫 상용화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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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하이다이나믹레인지10플러스(HDR10+) 게이밍' 기술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 게임의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가변 주사율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을 2022년 이후 출시된 7시리즈 이상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및 초당 120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120Hz 이상을 지원하는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70·80시리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네오 QLED 등 TV에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 확장을 위해 'HDR10+ 테크놀로지'를 2018년에 설립해 △HDR10+ 인증 △로고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55개 회원사가 7000개 이상의 인증 모델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HDR10+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와 퍼스트 디센던트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2023'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 게이밍 기술이 게임 콘텐츠에 첫 상용화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게임 콘텐츠 업체와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넥슨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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