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 차로 들이받은 남성 체포..."임금 못 받아"

윤태인 2023. 8. 2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회사 대표를 차로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20일) 7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회사 대표인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의 수행기사인 A 씨는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회사 대표를 차로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20일) 7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회사 대표인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의 수행기사인 A 씨는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또, 자신과 B 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고도 했지만,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당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살인 미수로 혐의를 변경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