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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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사회와 단절하고 고립 중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영역 34개 중점과제를 정하고, 전남형 은둔형 외톨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대면 상담과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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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사회와 단절하고 고립 중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영역 34개 중점과제를 정하고, 전남형 은둔형 외톨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대면 상담과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고립과 은둔하는 주민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모두 243명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5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도 제공]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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