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로 결선’ 우상혁, 23일 한국 육상 사상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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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서 메달을 노린다.
한국 선수 중 실외 경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20㎞ 경보의 김현섭(2011년 대구 동메달)과 지난해 유진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우상혁 뿐이다.
만약 우상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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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서 메달을 노린다.
우상혁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8을 넘으면서 4위에 올랐다.
이날 A조에 속한 우상혁은 2m14, 2m18m, 2m22를 모두 1차시기에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또 2m25 1차시기를 실패했으나 2차시기에서 성공.
이후 우상혁은 2m28까지 단숨에 성공시키며 포효했다. 이에 우상혁은 무타즈 에사 바르심(32), 주본 해리슨(24), 아카마쓰 료이치(28)에 이은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제 우상혁은 오는 23일 새벽 열리는 결선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역시 바르심이다.
바르심은 세계선수권 4연패를 노리는 선수일 뿐 아니라 이번 예선에서도 단 3번의 점프(2m22, 2m25, 2m28)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해리슨은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이전에 열린 5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 여기에는 다이아몬드리그 3차례가 포함됐다.
한국 선수 중 실외 경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20㎞ 경보의 김현섭(2011년 대구 동메달)과 지난해 유진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우상혁 뿐이다.
만약 우상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른다. 메달을 호언장담하던 우상혁이 어떤 역사를 만들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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