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부용암 응진전 등록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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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있는 '부용암 응진전'을 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찰 내 응진전은 한국전쟁 이후인 1958년에 건립된 건축물로,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부용암 응진전은 한국전쟁 직후 부족한 물자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건립됐다"며 "당시의 시대성과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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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있는 '부용암 응진전'을 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비구니 사찰인 부용암은 한국전쟁 때 피난민 쉼터 역할을 하면서 많은 전쟁고아를 돌봤던 곳이다.
사찰 내 응진전은 한국전쟁 이후인 1958년에 건립된 건축물로,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우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부용암 응진전은 한국전쟁 직후 부족한 물자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건립됐다"며 "당시의 시대성과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건축사적 가치가 높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강화군 화개정원서 내달 16∼17일 뮤직페스티벌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다음달 16∼17일 강화군 교동 화개정원 일대에서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일리·오마이걸·장민호·나태주·하모나이즈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교동도 역사를 엿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크 음악회·소리극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강화도 특산물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비무장지대 일대 평화 관광지를 탐방하고 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675억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자금 67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3단계에 걸쳐 소상공인들에게 925억원을 지원했고, 이번에 4단계로 추가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업체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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