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노동청 AI 활용 구직자 지원

여수 고용노동지청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동청은 '순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돕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 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구직자의 직무역량과 연관 직종을 파악하고 있다.

노동청은 서류전형과 면접에 도움이 되도록 자기소개서와 AI 면접기를 활용한 면접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사업은 직업 선택, 경력개발, 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피해근 여수 고용노동지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개발을 통해 도약·성장해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맞춤고용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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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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