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SK네트웍스,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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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SK렌터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면서 두 기업의 주가가 모두 강세를 보인다.
SK렌터카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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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SK렌터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하면서 두 기업의 주가가 모두 강세를 보인다.
21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5.43%) 오른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렌터카는 4.78% 상승 중이다.
SK렌터카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의 지분 72.9%를 보유하고 있는데, SK렌터카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당 1만3500원에 SK렌터카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잔여 주식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규모 주식교환 프로세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SK렌터카의 수익성과 성장성,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해 상장폐지를 통한 100% 자회사 체제로 전환을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는 유연한 거버넌스 구조 확보, 성장 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중복 상장 이슈 해소를 통한 SK네트웍스의 기업가치 제고 등"이라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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