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풍덕천동 수돗물 동천배수지서 공급…전환 작업

김평석 기자 2023. 8.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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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과 풍덕천동 일원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급수체계 전환 작업을 진행한다.

급수체계 전환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시는 혼탁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당 수돗물 사용 건물을 방문해 급수체계 전환 작업과 관련된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별도로 비상급수차와 생수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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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배수지 공원 조감도.(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과 풍덕천동 일원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급수체계 전환 작업을 진행한다.

이들 지역의 수돗물은 최근 신설한 동천배수지에서 공급된다.

급수체계 전환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전환 기간 동안 시는 수자원공사와 협업해 실시간으로 수질과 수압을 확인한다.

시는 혼탁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당 수돗물 사용 건물을 방문해 급수체계 전환 작업과 관련된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별도로 비상급수차와 생수도 준비하기로 했다.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에 대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하고 현수막과 포스터를 통해 각 가정에 안내한다. 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과 상가에서는 대야와 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혼탁수가 나오면 충분하게 방류해 달라”며 “작업이 이뤄지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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