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증시 분위기 확 바꿀 변곡점, 중요 이벤트 탑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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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이번 주 증시 이벤트]
▲8월21일(월)=한국 8월 1~20일 수출
▲8월22일(화)=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
▲8월23일(수)=미국 8월 S&P글로벌 제조업 및 서비스업PMI, 미국 7월 신규주택매매
▲8월24일(목)=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7월 내구재 주문, 엔비디아 실적 발표
▲8월25일(금)=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잭슨홀 미팅 개최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이사님, 지난주에도 시장이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번주엔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요 일정들부터 짚어주시죠?
- 조정 계속되나…눈 여겨볼 주요 일정은?
- 위기의 中 경제…기준금리 결정 임박
- 中 위안화 가치 16년만에 최저…세계경제 `블랙스완` 될 수도
- 디플레·부동산 위기 '이중고'…역외서 달러당 7.34위안 찍어
- 美中 금리차도 2007년來 최고…4000조 '그림자금융' 수면위로
- 잭슨홀 회의 임박…파월, ‘매파 본색’ 또 드러낼까
- 23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반도체株 상승탄력 받나
- 반도체株,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기대감 고조
- 9월 22일 FOMC 전에 9월 13일 8월 소비자물가 확인
◇ 미국과 중국발 악재로 국내증시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코스피 2500선 붕괴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거든요. 2400도 위험하다는 얘기까지 들리던데,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 미중 리스크 여파에 코스피 2500선 깨지나?
- 코스피, 15.35포인트(0.61%) 내린 2,504.50 마감
- 매크로 악재에 변동성 커진 시장...2480선 지지력 테스트
- 中 쇼크에 美 긴축까지…코스피 2500선 턱걸이
- 증권가, 코스피 밴드 2530~2660포인트 제시
- 中경제위기에 코스피 2500 ‘간당간당’…“박스권 지속”
- 코스피 2500선 이하에서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을 것
◇ 비트코인 가격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불과 10분 만에 8%나 빠지는 등, 말 그대로 폭락했는데요. 여러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미국 국채금리 급등 영향이 큰 것 같거든요?
- 비트코인 두 달 만에 최저치 찍은 이유는?
- 비트코인, 이틀 만에 10% 이상 폭락
- 미국과 중국에서 잇달아 나타난 경제 불안감
- 비트코인 10분 만에 8% 폭락…이더, 리플, 알트코인도 '뚝뚝’
- 인플레이션의 지표로 여겨지는 10년물 미 국채 금리
- 10년물 국채금리, 최근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 "재정적자·긴축장기화 우려"…美 10년물 국채금리 15년來 최고
- 美 10년물 금리, 금융위기 전 수준 …나스닥 1.17%↓
- “금리 8% 된다는데 집 사겠나”…채권금리 상승 여파 우려
- 15년만에 최고, 미국채 금리…서머스 “4.75%까지 간다”
- 매파적 7월 FOMC 의사록에 금리 상승 베팅 늘어
-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 주담대 8% 갈 수도 美부동산시장 타격 불가피
◇ 이렇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진 마당에 2년물 금리가 4.9%, 10년물 금리가 4.2% 수준입니다. 안전자산인데, 수익률까지 높으니 매력적일 수밖에 없거든요. 문제는 그전에 채권 가격을 바닥으로 보고 잔뜩 사들였던 투자자들이죠. 손해가 클 것 같은데요?
- 미 국채 수익률, 15년 만에 최고...진단은?
- 증시 발목 잡는 美 국채 금리 고공 행진
- BofA, “美 장기국채 5% 시대 대비하라”
- 웰스파고 "美 국채금리 상한선 근접...국채투자 막차 탑승 기회"
- 마이너스로 떨어진 美 국채 투자수익률
- 美 10년물 채권 금리 9개월만 최고...장기채 투자자 대거 손실
- 美 국채금리 '고공행진'…채권값 폭락에 서학개미 큰 손실
◇ 미국 국채금리의 무서운 상승세로 증시는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리 향방이 관건인데, 당초 시장에선 7월이 이번 인상 주기의 마지막일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연준이 끝까지 기준금리 인상 여지를 거두지 않고 있거든요. 대응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 “미 장기 국채금리 정점 아니다”…투자자 대응전략은?
- 美 증시 한계점 임박?… 월가 대가들 잇따른 ‘급락’ 경고
- 7月 의사록, 美 연준 의원 대부분 “추가 긴축 필요”
- 아슬아슬한 증시, 하락보단 상승에 무게
◇ 영화 ‘빅쇼트’ 주인공이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해 큰돈을 벌었던 ‘마이크 버리’가 미국 증시 하락에 2조 원 넘는 거액을 베팅을 했습니다. 투자자들로서는 불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펀드매니저들은 오히려 현금비중을 줄이고 주식을 더 샀다고요. 이번에는 누가 옳을 거라고 보시나요?
- 2조 베팅한 '빅쇼트' 주인공…‘금융위기' 재현되나?
- 마이클 버리, 美 주식시장 하락에 2조 베팅
- "美 주식 상승세, 기업 수익에 비해 과도" 지적
- 마이클 버리, 2분기에 中 빅테크 주식 모두 처분
- 2분기 S&P500 추종 펀드 ‘풋옵션’ 8.6억 달러 매수
- 나스닥100 추종 펀드 ‘풋옵션’ 7.4억 달러가량 매수
- 마이클 버리, 포트폴리오의 90%가량 미 증시 붕괴에 걸어
- BofA '8월 글로벌 펀드 매니저 대상 설문조사' 결과
- 펀드 매니저, 현금 비중 5.3%→4.8%로 하락
◇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장의 눈은 이번주에 있을 미국 ‘잭슨홀 미팅’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관전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
- 8월 잭슨홀 미팅 관전포인트는?
- 잭슨홀 미팅의 정식 명칭은 '잭슨 홀 경제 심포지엄’
- 미팅은 1978년부터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
- 1981년부터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매년 개최
- 잭슨홀 미팅 주제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
- 고물가·고금리 기조, 장기 유지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
- 2023년 잭슨홀 미팅, 더 주목받는 이유
- "미국 FOMC보다 '잭슨홀' 주목해야 하는 까닭"
- 8월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잭슨홀에서 개최
- 예상보다 끈적한 물가에 8월 잭슨홀 미팅 관심↑
◇ 지난주, 한미일 정상회의가 있었죠. 이사님께서 주목해서 보라고 하셨던 일정이기도 한데, 어떤 내용들이 오고 갔나요?
- 한미일 정상회담...중국 압박 심화?
- 한미일, 배터리·반도체 등 공급망 공조 강화
- CNN "커지는 중국 힘이 한미일 합의 배경"
-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정상의 '뉴 노멀'이 도대체 뭘까?
- 한미일 정상회담, 공급망 협력 기대↑…대중 수출통제도 논의
- 한미일 정상, ‘중국 위협’ 앞세우며 “군사협력” 강조
- 중국, 대만 겨냥 합동군사훈련‥한미일 정상회담에 반발?
◇ 한미일 공조에 가만히 있을 중국이 아니죠. BRICS를 앞세우고 ‘우군 만들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다시 편가르기가 시작되면서 냉전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거든요.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시장 흔들 변수, ‘우군 만들기’ 지정학적 변화?
- 신규 회원국 가입 앞둔 브릭스, 몸집 키워 G7에 도전장
- 한미일 밀착에...시진핑은 남아공行,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 한미일 긴밀 협력 속에 中 유럽·아프리카에 구애
- 中 시진핑 ‘다자주의’ 내걸고 아프리카·유럽에 구애
- 몸집 키우려는 브릭스…"영향력 확대엔 한계"
◇ 그런데 생각보다 중국 상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 위기가 금융위기로까지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면서, 중국 정부의 신뢰 위기까지 불거지고 있는데요. 중국 입지가 위태로워 보이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中경제 신뢰 무너져" 발 빼는 해외투자자?
- '모른다'고 하면 그만인 중국 외교부 브리핑
- 중국, 또 불리한 통계 숨기기…"경기침체·불투명성 우려"
- 주중 EU상공회장 "中경제 신뢰위기에 투자자 믿음 산산조각"
- '차이나 엑소더스'는 중국 정부의 신뢰도 하락과 관련
- 中 부동산 위기 금융권 불똥에 '중국판 리먼사태' 우려 확산
-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 미미하고 부동산 디폴트위기
- 중국 국영개발사 38곳중 18곳 적자
- 금융위기로 번지며 증시 휘청, 외국인투자자 9일째 '팔자'
- 중국, 증시 지원책 발표…"28일부터 거래 수수료 인하"
- 中 부동산시장 부진 길어지면 사회 불만 확산 가능성↑
- "중국경제 기적 끝났다. 근원은 정부 신뢰 상실“
◇ 이번 주 미국 반도체주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 반도체주에도 영향이 크다보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눈 여겨 봐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신다면요?
- 킹메이커가 된 엔비디아, 국내 수혜주는?
- 엔비디아 실적 기대…반도체· AI 관련주 터닝포인트 예상
- 월가, 엔비디아 실적에 기대감…목표가 800달러까지 나와
- 반도체 "엔비디아 광풍…소부장주 같이 웃을까?
- 국산 AI반도체 지원 강화…데이터센터 구축·UAM 상용화
- "내년까지 계속 오른다"...월가, 엔비디아 목표가 줄인상
- 이수페타시스, 23일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주가 상승곡선
◇ 시장이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연착륙’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하반기 들어서도 미국 노동시장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소비는 증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번 출연하셨을 때 QE가 아니라 FE 시대에 대비하라는 말씀을 주셨었거든요. 다시 한번 설명해주신다면요?
- QE가 아니라, FE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 걱정했던 경기침체가 미국에서는 오지 않는 이유?
- 美 침체 예상 빗나간 까닭…강력한 소비 모멘텀 진행형
- 소비가 나라를 구하네…美 월마트·타겟 모두 실적상승
- 美연준, 양적 긴축 1년… 자산 1334조원 축소
- 원화·엔화 가치 동반 하락… 다시 ‘강달러’
- 슈퍼 엔저와 강달러,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 지금부터 시장을 주도할 업종·테마를 선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눈여겨 봐야 할 포인트들 짚어주신다면요?
- 하반기 유망섹터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차기 주도 섹터를 찾아라’, 지금 주목할 곳은?
- 실적시즌 종목장세 예상, 하반기 유망섹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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