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없는 설계 심사"…서울시 공공주택 설계공모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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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일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옛 성동구치소 부지 공공주택) 설계공모 본심사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본심사 생중계는 28일 9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정하고 우수한 설계작 선정을 위해 설계공모 심사과정에 다양한 제도를 적용한 '서울형 설계공모'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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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일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옛 성동구치소 부지 공공주택) 설계공모 본심사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본심사 종료 직후에는 앞서 열린 1차 심사 영상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우리가 살아갈 미래 아파트의 모습'과 '미래 공공주거가 지향해야 할 가치' 등 100년 후에도 통용될 지속가능한 주거 비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기존 공모와 다르게 세대수, 평형, 구조 등 제한을 최소화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찾았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본심사 생중계는 28일 9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 등을 검토해 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공정하고 우수한 설계작 선정을 위해 설계공모 심사과정에 다양한 제도를 적용한 '서울형 설계공모'를 운영하고 있다. 작품의 법규, 지침 위반사항 등을 검토한 뒤 공모 참가자가 아이디어나 의견을 설명할 수 있는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또 당초 2차 심사 영상만 공개해왔던 방식을 개선해 1, 2차 모든 심사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설계 공모는 결과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한 공모로 참가자들이 미래 주거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풀어왔는지 다양한 제안을 확인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형 설계공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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