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여가캠핑장 내달 정식 개장…시범운영 '이상무'

장인수 기자 2023. 8. 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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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다음달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핑장은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보은읍 누청리 일원 2만㎡ 터에 조성했다.

시범 운영 이용료는 글램핑 1만원, 오토캠핑은 5000원이다.

최재형 군수는 "시범 운영 중 야기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캠핑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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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누청리 일원 2만㎡ 규모…오토캠핑장 등 갖춰
최재형 보은군수가 시범 운영중인 국민여가캠핑장을 찾아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달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핑장은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보은읍 누청리 일원 2만㎡ 터에 조성했다. 글램핑장 10동과 오토캠핑장 23면,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9일 시범 운영을 했다. 캠핑장 이용 때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날 특별한 민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6일에 한 차례 더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이용료는 글램핑 1만원, 오토캠핑은 5000원이다. 군내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군민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군내 장애인단체에서 모집한다.

최재형 군수는 "시범 운영 중 야기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캠핑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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