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노량진동 모아타운’주민설명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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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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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동작구는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량진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관리계획 기본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사업이다. 10만㎡ 이내 규모로 지정되며, 양질의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일종의 공동 개발 형태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정비사업 컨설팅 기구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자치구 최초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이후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3개소 △모아타운 2개소 △신속통합기획 2개소가 선정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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