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최측근’ 민주당 지역위 관계자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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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16일 민주당 경기 용인갑 이우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자택과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증거 인멸 또는 위증 교사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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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16일 민주당 경기 용인갑 이우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자택과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PC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이 전 부지사와 40년간 알고 지낸 측근으로, 구속된 이 전 부지사를 대신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직을 맡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과 만나 이 전 부지사의 진술 번복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낳은 당사자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자료 분석 등을 토대로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증거 인멸 또는 위증 교사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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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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