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아산나눔재단과 '기후 기술 창업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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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아산나눔재단과 기후 기술 창업가 육성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아산 유니버시티(University x Climate Tech)는 사회적 자원을 기후 기술 분야에 투입하고 선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기업을 배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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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아산 유니버시티 사업단 구성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연세대는 아산나눔재단과 기후 기술 창업가 육성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아산 유니버시티(University x Climate Tech)는 사회적 자원을 기후 기술 분야에 투입하고 선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기업을 배출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기후 기술 창업에 대한 학내 인식을 높이고 문화 확산, 혁신적인 기후 기술 창업가 배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연세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연세-아산 유니버시티 사업단을 꾸려 다음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단은 건설환경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화공생명공학부 등 3개 학과, 전임교수 12명, 전담 신진인력 2명 등으로 구성됐다.
박준홍 연세-아산 유니버시티 사업단 교수는 "프로젝트 기반 러닝(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창업팀을 육성하고 선발된 창업팀은 재단이 주최하는 대학 통합 데모데이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역량, 집념의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기후기술 창업가를 육성하는 데 재단과 연세대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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