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정권, 무능 덮으려 국가폭력 자행…국민 무서움 깨달을 것"

신현아 2023. 8. 21.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윤석열 정권이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폭(국가폭력) 정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같은 글과 함께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윤석열 정권이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폭(국가폭력) 정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국가권력을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같은 글과 함께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 자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단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의견서를 보면 이 전 지사가 검찰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회유·압박으로 허위 진술을 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전 부지사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그동안의 입장 일부를 번복하고 "쌍방울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을 요청했다",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등의 진술을 했는데, 이 전 부지사 변호인단은 이 진술 내용이 허위란 주장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