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샤방샤방 만든 고등학생, 군 제대하니 집 한 채 값 입금됐다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빈이 자신의 히트곡인 '샤방샤방'의 작곡가가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작곡가 윤명선이 "이 친구가 되게 웃긴 게 그걸 만들고 군대를 갔는데 제대하고 나오니 통장에 집 한 채가 있었던 거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하자, 김지환은 "작은 집 한 채였다"며 "나도 몰랐는데 군 입대해 보니 군악대가 샤방샤방을 연주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현빈이 자신의 히트곡인 '샤방샤방'의 작곡가가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박현빈은 2009년 발매곡 '샤방샤방'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신곡 발표를 위해 공모를 했다. 작사, 작곡 한 사람이 고등학생이었는데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해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며 "그 당시 어떻게 '얼굴은 V라인, 몸매는 S라인'이란 가사를 썼냐'고 물어보니 그냥 학교에서 친구들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를 모아놨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노래를 발표하고 내가 부른 이후에 그 친구는 입대했다. 나중에 제대하고 나니까 본인 통장 잔고에 집 한 채 값이 들어있었다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샤방샤방을 쓴 주인공은 작곡가 김지환이다. 그는 지난 2020년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샤방샤방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들어서 발매는 스무 살 때 했다"고 밝혔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작곡가 윤명선이 "이 친구가 되게 웃긴 게 그걸 만들고 군대를 갔는데 제대하고 나오니 통장에 집 한 채가 있었던 거다"라고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하자, 김지환은 "작은 집 한 채였다"며 "나도 몰랐는데 군 입대해 보니 군악대가 샤방샤방을 연주하더라"라고 회상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