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5% 토스뱅크 자유적금, 9일만 10만좌 돌파

2023. 8.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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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적금'이 9일 만에 1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이달 9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적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복잡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없이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만, 12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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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토스뱅크는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적금’이 9일 만에 1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토스뱅크 자유적금은 이달 9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적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복잡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없이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한도 범위 내에서 고객들이 자유롭게 추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만, 12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상품 가입 전 자신이 받게 될 이자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자유적금 가입 고객 가운데 2030은 58.6%에 달했다. 특히 고객 3명 중 1명(32.3%)이 20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복잡한 조건’을 모두 덜어낸 결과 고객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고민하고,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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