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다음 달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

대우건설은 다음 달 부산 남구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지역도 / 대우건설 제공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3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교통이 편리한 점이 이 단지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단지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 ~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해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위치해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분양되는 것은 이 단지가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해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은 물론 평지, 오션뷰, 역세권입지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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