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콘크리트’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 2주 차를 맞은 엄태화 감독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위를 지켰습니다.
지난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펜하이머'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지만 48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79만여 명이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 2주 차를 맞은 엄태화 감독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위를 지켰습니다.
오늘(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77만3천여 명을 모아서 관객 수와 점유율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엿새 만에 159만여 명이 됐습니다.
지난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펜하이머’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지만 48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79만여 명이 됐습니다.
3위는 ‘오펜하이머’와 같은 날 개봉한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입니다.
24만5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45만7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는 14만4천여 명,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10만6천여 명으로 각각 4·5위에 자리했습니다.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와 같은 날 나온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는 7위에 머물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WSJ “중국 40년 호황 끝났다…위험신호 온천지에 널려”
- “없는 사람 취급, 지옥 같은 나날”…10살 영재, 괴롭힘에 자퇴? [잇슈 키워드]
- 공원 성폭행 피의자 ‘강간 살인’ 혐의 변경…피해자 동료 “출근하다 참변”
- 폭염 속 ‘12시간 근무’ 골프장 캐디…“기절·화상이 일상”
- 류현진, 시즌 2승 달성…100km/h ‘느린 커브’ 위력 발휘
- 위기의 한국영화, 과거 현재 미래에 묻다 [창+]
- “손님, 팁은요?”…일부 택시·음식점서 팁 요청 논란 [잇슈 키워드]
- 얼마나 기괴하면…철거 요청 쇄도한 태국 방콕 도심 조각상 [잇슈 SNS]
-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가 말하는 재난 그 후 [뉴스를 만나다]
- 회의 2번 만에 승인…“새만금, 청소년 야영지로 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