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서 제2차 중견기업 지역별 간담회 개최

김성진 기자 2023. 8. 21.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18일 부산과 경남 중견기업들을 초청해 올해 2차 지역별 간담회를 했다.

디섹과 넥센타이어, 동화엔텍, 유니크, 지엠비코리아, 쿠쿠홀딩스 등 해당 지역 중견기업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견련은 올해 12월까지 대구·경북 등 다른 지역도 찾아가 릴레이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현장 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중견기업이 체감하는 법·제도 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 지원 사업 설명...'규제 발굴' 현장 의견 수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난 18일 부산과 경남 중견기업들을 초청해 올해 2차 지역별 간담회를 했다. 디섹과 넥센타이어, 동화엔텍, 유니크, 지엠비코리아, 쿠쿠홀딩스 등 해당 지역 중견기업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산자부는 지난 5월 신설한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등 중견기업 정책과 지원 사업을 공유했고 '킬러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견기업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중견기업들은 수도권 기업들과 격차를 해소하고 수도권 밀집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방 기업, 근로자에 세제 혜택을 주고 외국인고용허가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기 근속자를 포상하는 등 정부 인센티브를 늘려달라고 요구했다.

중견련은 올해 12월까지 대구·경북 등 다른 지역도 찾아가 릴레이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현장 애로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중견기업이 체감하는 법·제도 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