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알렉사 파노 생일에 ISPA 한다 우승…주수빈은 공동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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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19세 신인 알렉사 파노(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파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3차 연장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3차 연장에서는 파노가 먼저 버디를 성공시킨 후 카울리가 2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파노는 이번 시즌 LPGA투어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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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19세 신인 알렉사 파노(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중 최연소 우승이다.
파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3차 연장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파노는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가브리엘라 카울리(잉글랜드)와 함께 연장에 돌입했다. 1차 연장전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지 못한 헨젤라이트가 먼저 탈락했다. 2차 연장은 파 세이브로 비겼다. 3차 연장에서는 파노가 먼저 버디를 성공시킨 후 카울리가 2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파노는 이번 시즌 LPGA투어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다. 종전 올시즌 최연소 우승자는 6월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로즈 장(미국)으로 2003년 5월생이었다.
파노는 특히 이날이 자신의 19번째 생일이어서 기쁨이 더했다.
역시 루키인 주수빈은 공동 16위에 그쳤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 최종 합계 이븐파 289타를 적어냈다. 주수빈은 6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대회 ‘톱20’ 성적을 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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