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공동 6위·2차전 7위' 임성재,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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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무서운 기세로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10언더파 7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최종 7언더파 공동 10위를 기록,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처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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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무서운 기세로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10언더파 7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랭킹을 17위로 끌어올리며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만 출전하는 대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기세가 무섭다.
시즌 종료 후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은 32위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 28위로 올라섰다. 이어 2차전 BMW 챔피언십을 7위로 마무리하며 페덱스컵 랭킹은 17위로 치솟았다.
임성재는 "17등으로 다음 주 대회를 갈 것 같다. 2언더파의 점수를 받고 시작할 것 같은데, 지난해에도 이스트 레이크에서 2등이라는 성적을 내서 좋은 기억이 많다. 다음 주 시합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최종 7언더파 공동 10위를 기록,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처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김시우도 최종 이븐파 공동 31위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20위에 자리했다.
다만 안병훈은 최종 5오버파 공동 43위, 페덱스컵 랭킹 44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좌절됐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최종 17언더파로 BMW 챔피언십 정상에 섰다. 호블란은 페덱스컵 랭킹 2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게 됐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는 15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 페덱스컵 랭킹이 40위에서 10위로 상승하며 극적으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페덱스컵 랭킹 1위, 호블란이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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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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