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19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미트윌란은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경기 시작 19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물러난 가운데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은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습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 1로 졌습니다.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경기를 20분도 채 뛰지 못하고 전반 19분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경기 시작 19분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물러난 가운데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은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습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 1로 졌습니다.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경기를 20분도 채 뛰지 못하고 전반 19분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교체됐습니다.
조규성은 교체되기 전까지 전방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공격 찬스를 살리기 위해 분투했습니다.
교체 이후 중계 화면에 잡힌 조규성은 허벅지를 얼음으로 감싼 채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었습니다.
브뢴뷔와 0대 0으로 팽팽히 맞서던 미트윌란은 후반 37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니콜라이 배뤼스에게 왼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미트윌란(승점 9)은 브뢴뷔(승점 9)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미끄러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9세 손연재, 엄마 된다…결혼 1년 만에 임신 '경사'
- 류현진, 2경기 연속 승리 투수 됐다…5이닝 비자책 역투
- "보건교사인데 교권 침해당했다…중2 찾아와선 이런 말"
- "해고 통보까지 받았다…푹푹 찌는 무더위 속 갑질 등장"
- "과고 이미지 실추" 선배맘의 메일…영재 자퇴엔 학폭?
- '강간살인' 혐의 변경…"출근길에 참변" 빈소서 오열
- 나침반 보며 홀로 14시간…제트스키 타고 밀입국 시도
- 암도 꺾지 못한 발레 열정…이원국 "환갑 공연이 목표"
- 식단에 골치 아픈 사람들…고령화 시대 점점 커질 시장
- "폭파하겠다" 5년간 판결문 19건…협박범 어떻게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