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3040 겨냥한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 출시

정인지 기자 2023. 8. 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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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3040세대 여성이 선호하는 젊은 캐주얼 감성의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젊은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이게 됐다"며 "멀티채널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F·W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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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3040세대 여성이 선호하는 젊은 캐주얼 감성의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F·W) 패션 전략으로 △신규 브랜드 출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 등을 내세웠다. 홈쇼핑 주요 고객인 5060세대를 넘어 젊은 층 고객을 아우르기 위해서다.

F·W 시즌 첫 신규 브랜드로는 '영 앤 트렌디' 콘셉트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인다. '다리(Bridge)'와 이상적인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it'을 결합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풀코디, 믹스매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신상품 25종을 공개한다. TV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패션 전문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5분부터 130분 동안 '바이브리짓' 론칭 방송을 열고 신상품 7종을 공개한다. 슬림핏의 △데님 팬츠, 짧은 기장감에 넓은 커프스로 포인트를 준 △세미 크롭 셔츠, 셔츠와 함께 코디하기 좋은 △코튼 스커트 등을 선보인다. 오는 29일에는 2차 론칭 방송을 열고 △Faux 가죽 재킷 △데님 스커트 등 F·W시즌 신상품을 계속해서 공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젊은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이게 됐다"며 "멀티채널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F·W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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