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0일 수출 16.5% 감소···무역적자 36억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중순까지 수출이 지난해 보다 16%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78억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줄었다.
지난해(15.5일)보다 올해 조업일수가 14.5일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0.7%감소했다.
한달 전 같은 기간 13억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보면 적자규모만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중순까지 수출이 지난해 보다 16%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78억5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줄었다. 지난해(15.5일)보다 올해 조업일수가 14.5일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0.7%감소했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째 감소세다. 이달에도 수출은 감소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14억2100만 달러로 27.9% 줄었다.
무역수지는 35억6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이달 초(1∼10일) 적자(30억1400만 달러)보다 더 늘었다. 한달 전 같은 기간 13억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보면 적자규모만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16억5200만달러 흑자로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84억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세종=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림동 성폭행범 '음식배달' 전화가 전부였던 '은둔형 외톨이'
- 브리트니 세번째 이혼…12세 연하와 결혼 1년 2개월 만에
- 의욕만 앞서는 '헬린이' 무리한 스쿼트, '이 병' 부른다 [일터 일침]
- 봉천동 실종 여고생 마지막 모습 포착…실종 당일 옷 갈아입어
- '매일 아메리카노 마셨는데…이게 무슨 일?'…커피 수입 규모 5년 만에 감소한 이유는 '이것'
- “당당하게 벗은 내가 문제냐?” 비키니 라이딩女 이번에는 부산·대구에 떴다
- 러 전쟁 비판 女기자 땀에서 '썩은 과일 냄새'?… 독극물 피습 의혹
- '말하면 죽인다' 초등 여동생 5년간 성폭행한 친오빠…부모는 '나몰라라'
- 종이컵에 든 '물' 마셨다가…52일째 깨어나지 못한 30대 여성
- '김연경, 왕따는 기본 술집 여자 취급' 이다영, 또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