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고가도로서 여성 추락…사고 경위 조사

홍찬선 기자 2023. 8.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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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연결 고가도로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22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영종소방서,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6시1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서편의 고가도로 난간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여성이 추락하면서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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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6시18분께 고가도로 난간서 추락
소방대 등 출동…허리·다리 등 다쳐 병원 이송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사진은 인천공항의 전경 모습. 2023.08.21.(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연결 고가도로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영종소방서,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6시18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서편의 고가도로 난간에서 20대 중국인 여성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여성이 추락하면서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여성과 목격자들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여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추락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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