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바이오팜, 중동 제약사와 뇌전증 신약 기술수출 계약에 강세

양지윤 2023. 8.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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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이 장 초반 강세다.

중동 제약사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포괄하는 MENA 시장에서 상업화하기 위해 중동 대표 제약사 히크마(Hikma)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300만달러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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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바이오팜이 장 초반 강세다. 중동 제약사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SK바이오팜(326030)은 전 거래일보다 3.24% 오른 8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포괄하는 MENA 시장에서 상업화하기 위해 중동 대표 제약사 히크마(Hikma)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300만달러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MENA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세노바메이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대륙에 이어 이번에 MENA 지역까지 상업화 계약을 맺으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시장에 진출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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