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에몽 무한 변신”...남양유업, '초코에몽 생크림빵' 출시

박효주 2023. 8.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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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밀크 생크림빵'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빵 수요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초코에몽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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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신제품 '초코에몽 생크림빵'.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밀크 생크림빵'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동 방법에 따라 크림의 식감이 달라지는데 상온에서 20분 혹은 냉장에서 30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 같은 아삭함을 느낄 수 있고 상온에서 60분 혹은 냉장에서 120분을 두면 더욱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빵 수요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초코에몽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이 2011년 출시한 '초코에몽'은 소비자,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초코우유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쭈쭈바'로 불리는 펜슬형 아이스크림 콘셉트로 쫀득한 초콜릿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초코에몽의 누적 매출액은 약 5750억원이며 판매량으로 환산 시 4억4000만개를 웃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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