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상반기 매출 300억원 돌파... 전년比 16.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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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 역량의 꾸준한 고도화를 바탕으로 빠른 매출 상승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역시 업계를 선도하는 우듬지팜의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팜 대표 상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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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6% 늘었다.
우듬지팜은 고도화된 자체 스마트팜 기술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까지 연평균성장률(CAGR)은 59.3%로, 3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유지해 왔다. 이 같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 7월에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우수벤처 선정 사업에서 지속 성장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듬지팜은 올 하반기에도 활발한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 합병 상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실적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사업 확대와 신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국내 최대로 유럽형 채소 스마트팜 온실 운영을 시작하며 성장에 본격적인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듬지팜이 조성하고 있는 신형 스마트팜은 국내 반밀폐형 온실 시설 중에서는 최대 규모로, 완공 시 엽채류 및 과채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1조원대로 급성장 중인 국내 샐러드 시장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토망고’ 브랜드 등으로 국내 스테비아 토마토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꾸준히 확보한 점 역시 우수한 실적 달성에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 역량의 꾸준한 고도화를 바탕으로 빠른 매출 상승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역시 업계를 선도하는 우듬지팜의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팜 대표 상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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